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정서진아트큐브에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작은 예술상점의 문을 연다

인천서구문화재단 2022 서구가 갤러리 <서구예술상점 아트페어> 개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은 12월 2일부터 정서진아트큐브에서 <서구예술상점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본 아트페어는 <2022 서구가 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은 10월 한 달 동안 인천 서구 지역 내 카페와 지하철 역사등 10곳의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인천 지역작가들의 팝업전시를 10회 개최하여 구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는 총 11,865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 서구예술상점 아트페어>는 12월 2일부터 18일까지 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정서진아트큐브에서 개최된다. 본 아트페어는 예술상점의 컨셉으로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2022 서구가 갤러리> 사업에 참여한 지역 작가 총 10명의 작품 총 61점을 만나볼 수 있다.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작품을 한 점 선물하거나 스스로를 위해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재단 담당자는 “작가들의 작품 창작 활동만큼이나 작가들의 메시지에 공감하여 작품을 소장하는 일도 의미 있는 일이다. 작품은 관객으로서 완성되는 법이기에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소장하는 가치 있는 한 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2022 서구예술상점 아트페어>의 모든 작품은 미술유통 활성화를 위해 100만원 미만의 저가 정책을 지향한다. 전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되며 아트페어 기간 중 어느 때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문의는 인천서구문화재단 예술진흥팀(032-510-6044)으로 하면 된다.